24일 오후 4시까지 생활·사업장 폐기물 등 반입 허용

▲현재 매립이 진행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 제3-1 매립장.
▲현재 매립이 진행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 제3-1 매립장.

[이투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에 수도권 지역의 폐기물을 반입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설 연휴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특별반입 계획을 마련했다.

24일 수도권매립지로 폐기물을 반입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반입허용 폐기물은 생활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 등 평상시와 같다.

손경희 수도권매립지공사 반입부장은 “휴일에는 폐기물 반입을 허용하지 않지만 긴 연휴 중 발생한 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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