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물관리로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해야" 

▲한국이콜랩이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약속의 이행'을 주제로 교육 컨퍼런스 열었다. 맨 오른쪽이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
▲한국이콜랩이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약속의 이행'을 주제로 교육 컨퍼런스를 열었다. 맨 오른쪽이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

[이투뉴스]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은 물관리 통합 솔루션을 주제로 교육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콜랩은 세계 170여개국에서 300만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물‧식품‧건강‧기후 분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기업이다. 1923년 설립됐으며 국내에는 1987년 진출했다. 

한국이콜랩은 16일부터 18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제주호텔에서 정유 및 석유화학 고객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약속의 이행'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물관리 통합 솔루션을 집중 소개했다. 

이와 함께 ▶재생 디젤(수소 처리 식물성 오일)의 효율적 생산을 위한 통합 솔루션 ▶냉각수 열교환기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 ▶순환경제를 발전시키는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그램 ▶통합 수처리 솔루션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콜랩 조쉬 맥너슨 글로벌 다운스트림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현재 이콜랩은 고객사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증가하는 제품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물 스트레스와 기후변화는 오늘날 가장 시급한 문제다. 효율적 물관리를 통해 지속가능성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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