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대회: Citypreneurs' 공동추진 업무협약(MOU) 체결

▲(왼쪽 네번째부터)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과 보니안 골모함마디 WFUNA 사무총장이 20일 '도시문제해결 창업대회: Citypreneurs'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네번째부터) 보니안 골모함마디 WFUNA 사무총장과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이 20일 '도시문제해결 창업대회: Citypreneurs'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중부발전은 20일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서울사무소에서 김호빈 사장과 보니안 골모함마디 WFUNA 사무총장이 '도시문제해결 창업대회: Citypreneurs'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목적으로 도시문제 등 사회·환경문제를 해결할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창업대회를 여는 등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대회는 올해 2월부터 한달여의 공모를 통해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약 4개월여의 멘토링과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스타트업 전문가 컨설팅, 투자자문단 패널 및 피칭클리닉 등의 교육·훈련을 거쳐 5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세계 스타트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김호빈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친환경으로 미래를 여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세계적 사회·환경 등 도시문제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 "친환경 신기술 기업 발굴과 육성으로 민간 협력에 최선을 다하며, 사회·환경문제 해결 등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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