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구직자 간 정 격차 해소, 우수인재 유치 박차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의 한국가스공사 부스에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의 한국가스공사 부스에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약 137개의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해 각종 정보와 취업 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려 구직자 3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공사는 3년차 이하 젊은 직원들을 서포터즈로 활용한 멘토링, 토크콘서트 등 취업 준비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도 이날 행사장을 찾아 취업 준비생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 인재들이 자신이 원하는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얻고, 우리 가스공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 정보 격차 해소를 통한 우수인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해 고졸 인재 등 70여명 이상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취업 지원 대상자, 북한 이탈 주민, 다문화가족,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우대점수 부여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채용을 이어간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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