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본사에 헌혈버스 방문…혈액 수급난 해소 기여

▲서울에너지공사 직원이 헌혈 참여 후 포즈를 취했다.
▲서울에너지공사 직원이 헌혈 참여 후 포즈를 취했다.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2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본사에서 혈액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2023년 첫 번째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목동 본사에 적십자 헌혈버스가 방문하는 방식을 통해 이뤄졌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리에 마쳤다. 겨울철 혈액이 적정재고 부족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헌혈은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봉사지만 하고 싶어도 어려운 분들도 있는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함께 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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