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환경청,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현장 확인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이 6일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제작 공장을 찾아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이 6일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제작 공장을 찾아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이투뉴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6일 경기도 평택시 환경전문공사업체인 엘림환경을 찾아 환경오염 방지시설 제작 공정을 확인하고,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운영·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엘림환경은 환경오염 방지시설 시공업체로 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을 설계·제작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도 참여해 설치비 90%를 지원받아 여과집진시설과 활성탄을 활용한 흡착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날 소규모 사업장 방문을 통해 환경오염 방지시설 제작 과정을 살펴보는 한편 지원받은 방지시설이 적정하게 가동되고 있는지 등도 확인했다.

박륜민 청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사업장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대기오염 방지시설 적정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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