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수출현황 공유 및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이투뉴스]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홍성민)는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공간더하기에서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태양광 수출 활성화 관련 업계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태양광 기업들의 수출현황을 공유하고 수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공단, 태양광산업협회, 태양광 제조업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 

협회는 "최근 국제적으로 탄소중립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리파워이유(REPowerEu), RE100 등의 흐름과 맞물려 태양광 빅뱅시대가 도래했다"면서 "특히 셀‧모듈 HS코드 분리는 국내 태양광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수출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사무국(070-5088-2885)에 문의하면 된다.

유정근 기자 gue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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