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학계·시민단체·법조계 등 외부전문가 10여명 토론

▲해양에너지 ESG위원회 위원들이 지속성장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해양에너지 정회 대표를 비롯한 ESG위원회 위원들이 지속성장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종합에너지기업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지난 20일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제7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

해양에너지는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수행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공헌활동 및 윤리경영 실천 방향을 수립해오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린 ESG위원회는 당연위원인 회사 경영진과 위촉위원인 기관·학계·시민단체·재계·법조계·언론 등 외부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2년 해양에너지 10대뉴스 공유, 2022년 ESG 경영 추진실적 및 2023년 추진계획 그리고 2023년 ESG위원회 운영계획과 회사 발전방향 제안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ESG 경영 추진계획 중 넷-제로 및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 그리고 GRESB 인증 추진계획과 관련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해양에너지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기업인만큼 넷-제로 달성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과 지역사회공헌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는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1982년 법인 설립 이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해양에너지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상장공모펀드 맥쿼리인프라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발전을 꾀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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