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교육원, 한부모 가정에 위문성금 기탁 

[이투뉴스] 가스안전교육원(원장 윤탁영)은 22일 천안시와 연계한 지역 복지시설을 통해 선정된 한부모(미혼모)가정에 임직원 모금 기부금을 활용한 위문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최근 연이은 물가상승과 에너지 요금 인상 등에 따라 천안시 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온기를 전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노사가 함께해 더욱 뜻 깊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천안시와 협업해 미혼모자 복지시설인 구세군아름드리를 통해 선정한 한부모가정에 성금과 더불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가스안전교육원의 윤탁영 원장 및 노조지부장 등 임직원 6명은 복지시설 원장 및 사무국장 등과 교육원의 재능기부에 기반한 추가적인 후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탁영 가스안전교육원장은 “미혼모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희망과 사랑이 충만한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