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장 간담회 개최…고객니즈 파악 및 소통 강화

▲해양에너지 고객센터장들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해양에너지 고객센터장들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종합에너지기업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지난 22일 해양에너지 대회의실에서 고객센터 센터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고객센터 센터장 간담회는 고객만족도 향상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표준안전관리규정 개정에 따른 안전점검 시 확인사항, 고객센터 주요 우수사례 및 2023년 안전홍보 계획 등 현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해양에너지 공급권역 내 주택용 및 영·업무용 총 750세대를 대상으로 대면조사가 진행됐다. 조사결과는 82.8점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전에 진행되었던 2019년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11.7점이 상승한 수준이다.

오광호 해양에너지 경영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는 회사뿐 아니라 고객센터의 고객방문 서비스 품질향상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 등 소통 활동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에너지는 고객센터 센터장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고객센터 위탁업무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센터장·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1982년 법인 설립 이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 도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해양에너지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코스피 상장 국내 최대 규모 인프라펀드인 맥쿼리 인프라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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