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멘토링 장학 수료식  

▲수료식에서 학생들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수료식에서 학생들이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강원랜드(대표이사 이삼걸)는 25일 서울 성동구에서 폐광지역 출신 청소년과 대학생을 연결해 맞춤형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는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70여명이 한데 모여 지난해 활동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된 장유리 양은 "지역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생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폐광지역 학생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6600여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투자된 예산은 약 170억원이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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