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녀 회사 일일 신입사원 견학 프로그램 호평

▲박영수 대표를 비롯해 회사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박영수 대표를 비롯해 회사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임직원 자녀 회사 견학 프로그램 )는 24일 임직원 자녀 회사 견학 프로그램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생애 첫 출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녀들이 일일 신입사원으로 출근해 부모의 회사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방학 기간을 활용해 부모의 근무환경과 직무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이하의 자녀 19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미래엔서해에너지의 업무 소개와 가정 내 가스안전 점검법 체험이 이뤄졌다. 또 연료전지를 활용한 자동차 만들기 실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이날 첫 출근한 자녀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사원증과 기념품을 제공하였고, 프로그램 종료 후 해당 임직원에게 반차 휴가를 제공해 엄마·아빠와 함께 퇴근토록 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자녀들이 부모가 일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직원과 자녀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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