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지사장 정경용)는 7일해빙기를 맞이하여 단양 구경시장에서 시장상인회, 가스공급자 등과 함께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자율안전을 계도했다.

이날 공사는 시장 내 모든 점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경용 공사 충북북부지사장은 “유동 인구와 가스사용이 많은 전통시장은 더욱 철저한 가스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가스안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는 지난 2021년 9월 단양 구경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스안전 점검, 교육, 홍보 및 무료찻집 운영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