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ESG 경영체계 확립 및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 기대

▲김세연 아나운서(왼쪽)가 박석훈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있다.
▲김세연 아나운서(왼쪽)가 박석훈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박석훈)은 지난 2일 SBS스포츠 김세연 아나운서와 윤성호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는 물산업클러스터의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활용해 물산업 발전 캠페인, 교육, 기업 지원사업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처음으로 영향력이 높은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 국내 물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사업단과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강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올해 3월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갖춘 인물을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해 이들과 함께 물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보 기획에는 최익훈 연세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와 황성연 교수(기후환경연구소) 등이 참여한다.

김세연 아나운서는 이날 위촉식에서 “평소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을 삶의 주요한 가치관으로 삼았으며, 엠제코로서(MZ+ECO) 물산업에 대한 친환경적인 사고와 환경을 지키는 ESG를 몸소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성호 아나운서는 “물산업 발전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고, 환경 챌린지와 캠페인 등 폭 넓은 소통을 통해 물산업 중흥과 탄소중립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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