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증가율 ‘21년 54%, ’22년 12% 이어 올해 30% 증가 전망 
MZ세대 직원 증가 반영해 소통창구 확대 등 젊은 기업문화 조성

▲삼천리 계열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 호평을 받고 있다.
▲삼천리 계열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투뉴스] 에너지그룹 삼천리의 계열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출범한 BMW 공식딜러사 삼천리 모터스는 기존 청주, 천안 사업장을 중심으로 BMW 자동차 판매 및 A/S, BPS 중고차인증딜러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최근에는 동탄, 안양, 안산시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연이어 오픈하는 등 수도권으로 사업을 확장시켜왔다. 올해 1월에는 군포시에 경기 서남부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를, 3월에는 안산시에도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삼천리 모터스는 외형적 규모만을 확대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같은 의지는 고용 증가율에서도 실제 수치로도 나타나 2021년에는 전년대비 54%, 2022년에는 12%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도 고용 증가율이 30%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천리 모터스는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고용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특히 청년 및 고령자,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미화직, 파견 근로자 등 계약직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파견·용역 등 간접고용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에도 적극적이다.
 
또한 BMW 코리아와 연계해 독일식 일?학습 병행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삼천리 모터스는 해당과정에 선발된 학생들과 정식 훈련 근로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급여와 수준 높은 근무환경을 제공하며 자동차 정비 분야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일과 가정의 균형적 생활을 장려하는 선택적 근무제도, 반반차(2시간) 제도 등을 도입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30대 직원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상황을 반영해 직원들의 문화를 적극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통 창구와 직원 참여 이벤트를 확대하며 젊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삼천리 모터스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등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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