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조성국 노루페인트는 사장이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상공의 날’은 상공업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는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경영 활동과 국가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대상에 대한 훈장과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지난 2019년 대표이사(부사장) 취임 후 2021년 사장으로 승진한 조성국 사장은 국내 도료업계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전문적인 색채 연구 지원 등을 통해 도료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 글로벌 경기침체와 원재료 값 상승 등의 악재 속에 수급 다각화 시스템을 갖춰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조성국 사장은 그룹 차원의 ESG경영 지침에 맞춰 친환경, 사회적 책임에 힘썼다. 바이오 도료 국내 최초 미국 농무부 인증 획득을 비롯해 친환경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노루페인트는 조성국 사장이 취임한 이후 한국ESG기준원에서 진행하는 ESG평가에서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또 지난해 서스틴베스트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으며, 화학기반의 기업도 ESG경영이 가능하다는 선례를 남겼다.

조성국 사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고, 품질혁신을 실천한 임직원의 노력과 열정을 대표해 훈장을 받게 됐다”며 “임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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