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산·학으로 구성된 특성 활용해 물산업 발전성 확보

▲상하수도협회 및 거버넌스센터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하수도협회 및 거버넌스센터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상하수도협회(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와 거버넌스센터(이사장 이형용)는 15일 협회에서 ‘사회적 가치 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21세기 공동체 발전을 위해 정부·기업·시민 간 파트너십과 수평적 협력이 중요하다는 공동인식에 따른 것으로, 협회와 센터는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분야를 발굴하고,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공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인적자원 개발 주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교육·훈련 ▶상호 전문성과 성과 교류 ▶상호발전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진광현 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은 “민·관·산·학으로 구성된 거버넌스라는 특성을 적극 활용해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확보·공급하고, 공공복리 증진과 물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