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오금남)는 여수시와 함께 13일 LG화학 여수공장 출근길 협력업체 근로자 및 임직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문화 캠페인은 작업 전 ‘5분 멈춤’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환경 마인드셋을 강화하고, 작업장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 100여명은 현장 작업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제공하며, 위험요소의 철저한 확인을 통한 안전한 작업을 당부했다. 

오금남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은 “여수산단이 40년이 넘음에 따라 곳곳에 노후 시설로 인한 위험 요인이 많다”며, “철저한 가스안전관리로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여수산단 사업장 노사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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