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6689매 헌혈증 전달

▲강원랜드 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강원랜드 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본사 및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2004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강원랜드는 헌혈버스 2대를 이용해 마음을 모았다. 모인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을 통해 관련 기관에 전달된다.

올해 헌혈 캠페인을 2회 추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랜드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생명나눔에 참여한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사내 헌혈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지난 20년간 7000여명이 참여해 6689매 헌혈증을 기부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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