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열어 기자재사 및 EPC사 업무 네트워크 형성

▲미국 트럼벌 복합발전 국산기자재 수출지원사업 설명회 참석자들이 입찰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미국 트럼벌 복합발전 국산기자재 수출지원사업 설명회 참석자들이 입찰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건설하는 트럼벌 가스복합화력 프로젝트에 국내 기자재사가 동반진출할 수 있도록 5일 코트라와 수출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14개 국산 기자재사와 EPC사인 젬마파워시스템, 주기기사인 지멘스에너지가 참석했다.

EPC사와 주기기자가 입찰 프로세스와 일정을 설명한 뒤 기업별 1대 1 비대면 상담회를 통해 미국 입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국산 기자재사를 발굴하고, 코트라의 중소·중견 수출지원 플랫폼을 활용해 트럼벌 프로젝트에 국산 기자재사가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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