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 사업장 구성원 참여…올해로 3년째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왼쪽 두번째)과 신입 사원들이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왼쪽 두번째)과 신입사원들이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이투뉴스] SK이노베이션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1일까지 환경정화 활동인 '산해진미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해진미는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으로(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든다'라는 뜻의 ESG 활동으로 올해로 3년째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산책 또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국내외 모든 사업장 구성원이 참여한다.

캠페인 첫해인 2021년에는 SK 구성원, 일반시민, 학생 등 전체 16만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70%가량 증가한 27만여명이 함께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기업문화로 자리잡은 산해진미 캠페인을 올해도 진행하게 돼 뜻깊다"면서 "범국민 환경 캠페인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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