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최적의 모빌리티 라이프 제공할 것"

▲11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인증식에서 안무인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사업부장(오른쪽)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인증식에서 안무인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사업부장(오른쪽)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자사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자동차 관리부문에서 2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K-BPI는 국내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다.

스피드메이트는 자동차 경정비, 긴급 출동 서비스, 타이어와 수입차 부품 유통 등 차량 관리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착한 정비, 착한 타이어'를 슬로건으로 전국 600여개 매장이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할 경우 대기 없이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내 차에 알맞은 엔진오일을 추천받을 수 있다. 타이어 구매 후 만족하지 못할 경우 30일 내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착한 보증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누적 가입고객 18만명을 돌파한 스피드메이트 멤버십 'CLUB SM'은 엔진오일과 에어컨 필터 교환은 물론 SK렌터카와 SK매직 등 멤버사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스피드메이트는 향후 고객 정비패턴에 맞게 상품을 직접 디자인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최적의 모빌리티 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고객 가치를 올리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ESG 가치 또한 함께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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