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발굴 및 훈련수요 확대 높은 평가

▲한국공학대 외경.
▲한국공학대 외경.

[이투뉴스]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2년 K-디지털 플랫폼 성과분석 및 컨설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은 K-디지털 플랫폼 운영기관 20개소를 대상으로 12개 지표에 대한 성과분석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공학대는 적극적으로 사용자를 발굴하고 훈련수요를 다방면으로 확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은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재직자와 청년 구직자, 영세 자영업자 등 수요자에게 디지털 훈련을 제공하고 시설과 장비를 개방한다. 한국공학대는 2021년 사업에 선정돼 5년에 걸쳐 30억원을 지원받는다.

정동열 한국공학대 K-디지털훈련원장은 "특히 디지털 소외계층을 지원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고도화를 통해 훈련수요를 증가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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