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지원사업비 증액 편성 지역 현안해소에 앞장

▲김우용 고성그린파워 사장이 육영사업 후원식 전달식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우용 고성그린파워 사장(오른쪽)이 육영사업 후원식 전달식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민간발전사인 고성그린파워(대표 김우용)가 발전소주변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사업 후원으로 ESG경영을 실천한다. 고성그린파워는 18일 사천시청에서 열린 사천시 민·관·학 협력 육영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1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사천시 육영사업은 민·관·학이 2020년 협약 체결 후 4년째 이어가고 있는 사천시 학생 장학사업 및 학교체육 증진사업이다. 

고성그린파워는 사천시 대표 체육 종목인 농구와 유도 인재 육성 지원을 비롯해 교육사업, 학생 안심귀가 지원, 기숙사 환경개선 지원 등을 위해 작년보다 사업비 늘려 배정했다. 교육인프라 부족과 학생인구 감소 등 지역 현안문제 해소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사천시 측은 "발전소주변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우용 고성그린파워 대표는 후원금 전달식에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사회 혁신성장과 지역인재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의 폭을 넓히고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사천시 등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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