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납오염 토양복원 사업 등 5건 소개

▲공단 관계자가 핵심광물 확보전략 이행 특별세션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가 핵심광물 확보전략 이행 특별세션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2023년 춘계 지질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에서 핵심광물 확보전략 이행을 위한 특별세션을 열었다. 

이날 공단은 핵심광물을 중심으로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협력 마스터플랜을 공유하고, 세계은행 사업인 잠비아 납오염 토양복원 사업결과 등 그동안 추진한 5건의 국제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현재 공단은 인도네시아, 몽골, 멕시코, 마다가스카르를 비롯한 세계 25여개국과 자원개발 및 광해방지를 위한 협력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황규연 사장은 "새로운 국제협력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국가별 맞춤형 진출전략 및 공급망 확보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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