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부이사관 출신으로 계량측정협회 부회장 역임

[이투뉴스]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상근부회장에 김상곤 전 산업부 과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김상곤 상근부회장이 8일 취임해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4월까지 2년이다.

김상곤 신임 부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으로 지역경제총괄과 서기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개발지원2팀장 등을 거쳐 부이사관으로 퇴직했다. 이후 한국계량측정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후 ESCO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옮겼다.

김 상근부회장은 “다년간의 공직생활 및 협단체 업무를 수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ESCO시장 활성화와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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