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기중부지사, 독성가스 사용·공급업체 간담회

▲간담회에 참석한 독성가스 대규모 사용·공급업체 관계자들이 가스안전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독성가스 대규모 사용·공급업체 관계자들이 가스안전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이충경 지사장)는 10일 LG디스플레이, 대한특수가스 등 관내 독성가스 대규모 사용·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독성가스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관련업계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자원 및 정보 등을 공유하고,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구축된 독성가스 사고대응 지원 네트워크의 실행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안전기술센터 중화처리부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대규모 사용·공급업체의 비상시 대응방안 및 혹서기 안전관리를 주제로 독성가스 취급·안전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충경 경기중부지사장은 “독성가스를 취급할 때 철저한 안전관리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주기적인 비상대응훈련으로 비상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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