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충전소 화재폭발 및 방폭문 폭발실증 워크숍 개최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와 육군공병학교 관계자들이 워크숍을 가진 후 방호 및 수소안전연구 분야 교류 활성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와 육군공병학교 관계자들이 워크숍을 가진 후 방호 및 수소안전연구 분야 교류 활성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센터장 양윤영)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센터에서 육군공병학교(학교장 이숭재) 관계자와 방폭문 폭발실증시험 및 수소충전소 화재폭발 시 피해 저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수소 및 방호분야 폭발실증시험 워크숍은 육군공병학교와 지속적인 방폭문 폭발실증시험과 방호벽 설계기술 및 안전기준 개발과제의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와 육군공병학교는 2016년부터 군 및 정부기관 비상대피시설에 설치되는 방폭문 실증시험에 참여해왔으며, 202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수소충전소 화재폭발 시 피해 저감을 위한 방호벽 설계기술 및 안전기준 개발’ 연구과제의 수소 폭발실증시험도 협력해 수행하고 있다.

양윤영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폭발실증시험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양 기관의 방호 및 수소안전연구 분야 기술발전과 상호교류 활성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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