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마사회 참여

▲레저산업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워크숍에서 관계자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11일부터 이틀간 레저산업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워크숍에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이투뉴스]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11일부터 이틀간 하이원리조트에서 레저산업 공공기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김영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함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김영수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 이범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김애경 그랜드코리아레저 상임감사, 이재욱 마사회 상임감사위원 등 기관 감사실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실무자들은 레저산업 해외 사례 및 내부통제 활동을 공유하고 부패예방을 위한 밀도 높은 토론을 진행했다.  

김영수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역량 향상 및 제도발전을 위해 기관들과 적극 교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개 기관은 ▶중장기 감사전략 수립 및 내부통제 강화 ▶반부패‧청렴 업무 관련 정보교환 및 전문분야 컨설팅 지원 ▶감사인 역량강화 및 교차파견 등 감사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 8월 '레저산업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출범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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