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사랑, 환경보호, 신재생·친환경에너지 주제로 

▲사생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레크레이션 등 부대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생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레크레이션 등 부대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투뉴스]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제1회 어린이 환경사랑 사생대회’가 1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사생대회는 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 등 미래엔서해에너지의 공급권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의식을 향상시키고 지역문화 발전과 어린이들의 창작활동 및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구사랑, 환경보호, 신재생·친환경에너지를 주제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참가학생을 포함해 200여명이 방문한 이번 사생대회에서는 그림그리기 외에도 무료 푸드트럭, 문화예술공연 및 레크레이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생대회에 제출된 작품에 대해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상, 충청남도 교육감상, 각 지역별로 교육장상, 국회의원상, 시·군수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는 “이번 어린이 환경사랑 사생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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