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및 가족 참여

▲‘지구를 쓰담쓰담 플로깅(Plogging)’ 활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에는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 70여명이 참가했다.

[이투뉴스] 플랜트 및 인프라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벽산엔지니어링은 13일 도림천 인근 서울둘레길에서 '지구를 쓰담쓰담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올해 행사에는 임직원 및 가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구로구 도림천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용욱 벽산엔지니어링 차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내행사가 있어 좋았다"면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봉사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벽산엔지니어링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3년부터 임직원 급여 1%를 기부하는 '벽산1%나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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