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사장 “우수 인재 꿈 펼치도록 적극 지원"

▲22일 서부발전 본사 컨벤션홀에서 열린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박형덕 사장과 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2일 서부발전 본사 컨벤션홀에서 열린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박형덕 사장과 경영진, 신입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36명을 선발해 22일 입사식을 가졌다. 이날 충남 태안 본사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에는 박형덕 사장과 유승재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와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참석했다. 

박 사장이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입사원 대표가 선서를 했다. 이어 환영사, 휘장 및 웰컴박스 수여, CEO 특강 순으로 행사를 치렀다. 신입사원들은 임명장 수여에 앞서 환영과 축하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각오를 다졌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김포열병합발전소의 운영인력 충원을 위해 정부가 지정한 공공기관 정원감축 범위를 지키는 선에서 이뤄졌다. 신입사원은 사무 8명, 기계 8명, 전기 15명, 화학 1명, ICT 2명, 토목 1명, 건축 1명 등 모두 36명이다.

이들은 평균 127.6대 1의 경쟁을 뚫고 서부발전의 일원이 됐다. 

박형덕 사장은 “우수한 인재들의 청신한 모습에 대단히 기쁜 마음”이라며 “공정한 채용 시스템을 통해 입사한 인재들이 서부발전에서 꿈을 펼쳐나가는데 회사가 큰 디딤돌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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