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동호회 블루허그 사회공헌활동 펼쳐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을 방문한 아이들이 손가락 브이를 그리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을 방문한 아이들이 손가락 브이를 그리고 있다.

[이투뉴스] 삼표그룹은 최근 그룹 내 봉사 동호회인 블루허그가 서울후생원 아동들과 '꿈 많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해양탐험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블루허그는 서울후생원 아동을 대상으로 자립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봄나들이 시기를 맞아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아이들은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닷속 모습을 관찰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은 "책 속 그림으로만 봤던 해양생물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루허그는 서울후생원뿐만 아니라 성북구청, 종로노인복지센터 등 사회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윤식 블루허그 회장은 "그룹 임직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