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플러스 부천지부에 전달, 소외 청소년 위한 가족캠프도

▲이성규 GS파워 사회공헌팀장(맨왼쪽)이 나눔플러스 부천지부와 폐지를 줍는 어르신에게 희망리어카를 전달하고 포즈를 취했다.
▲이성규 GS파워 사회공헌팀장(맨왼쪽)이 나눔플러스 부천지부와 폐지를 줍는 어르신에게 희망리어카를 전달하고 포즈를 취했다.

[이투뉴스] GS파워(대표 조효제)가 폐지 줍는 어르신을 위해 안전하고 가벼운 손수레를 지원했다. GS파워는 2일 사단법인 나눔플러스 부천지부에 ‘사랑의 희망리어카’ 8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폐지 줍는 어르신이 주로 사용하는 손수레는 무겁고, 브레이크가 없어 사고 위험성이 적잖다. 이에 GS파워는 나눔플러스 부천지부와 손잡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폐지 줍는 어르신을 위한 경량리어카 지원에 나섰다.

GS파워가 전달한 안전 손수레는 고철보다 가벼운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하고, 보조바퀴를 달아 이동이 편리하다. 또 반사등과 경광등을 부착해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브레이크 장치도 설치해 비탈길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외에도 GS파워는 지난달 26∼27일 인천 강화 제랄드의꿈 야영장에서 캠핑경험이 없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 조손,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별보며 꿈꾸는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별꿈캠프는 어려운 형편으로 가족이 함께하기 어려운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GS파워 직원들은 직접 텐트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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