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수준의 기상서비스 도전과 비전 담아

기상청 비전 'World Best 365' 의미 함축

기상청은 예보체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동네예보를 30일부터 시행하는 것과 관련, 이미지 개선과 도약을 위한 분위기 쇄신을 위해 기관 이미지 통합(CI)을 새롭게 개발해 모든 업무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새로 만든 기상청 심벌마크는 ‘날씨이야기’라는 개념로 해와 구름, 바람과 바다의 이미지를 우리 삶의 공간인 지구와 대기를 상징하는 원형에 담았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기상청의 모습을 상징화했다.

 

새로운 CI에는 현재 세계 9위의 기상기술 능력을 세계 6위로 끌어올리고 국민들의 체감 예보 만족도를 향상시켜 1년 365일 최고의 기상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자는 기상청의 비전 'World Best 365'의 의미도 함축해 표현했다.

 

기상청은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CI를 각종 안내판, 홍보물, 서식 등에 적용해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기상청 CI의 일환으로 새로 만든 심벌마크 의미는 햇살우산(붉은색)이 구름 뒤에 얼굴을 내민 해의 이미지를 우산형태로 나타내 기상예보를 통해 국민에게 최고의 날을 선사하는 기상청의 이미지를 살렸다.

 

행복구름(흰색)은 날씨와 함께하는 국민의 행복을 구름으로 표현하고 희망바람(하늘색)은 신속하고 정확하며 가치있는 기상서비스를 실현하는 기상청의 신바람 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밖에 태극바다(파란색)는 최고수준의 기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상청의 도전과 비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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