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발표 DJ-UBS 에너지지수 벤치마크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에너지에 투자하는 '신한BNPP 에너지 인덱스 플러스 증권자 투자신탁(채권-파생형)'을 신한은행에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는 다우존스와 UBS가 공동으로 발표하는 DJ-UBS 에너지지수(원유, 천연가스, 가솔린, 난방유 4개의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를 벤치마크로 삼고, 에너지 관련 선물에 투자한다.

모자(母子)형 펀드구조를 통해 모펀드의 외화 노출액을 순자산 가치의 20% 수준으로 하는 환헤지 전략을 실행한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가치형 주식 펀드로 유명한 신한BNPP Tops Value 주식 모펀드와 국내 채권형펀드에 분산투자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신한BNPP Tops Value 30 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채권혼합)', '신한BNPP Tops Value 60 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주식혼합)'등도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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