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장 노명섭)은 25일 ‘1사 1촌 자매마을’ 산에들레마을 주민 35명을 초청해 원자력 관련 홍보물을 선보이고 발전소를 견학하게 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에 따르면 이날 산에들레마을 주민은 원자력발전 도입 후 현재까지의 원자력발전 역사를 영상으로 만든 ‘기적의 30년 희망에너지 원자력’ 홍보물을 관람한 후 홍보요원의 안내로 홍보전시관과 3호기 주제어실, 터빈실, 온배수를 이용한 양식장과 신월성 건설현장을 견학했다.
이재호 산에들레마을 이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원자력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산에들레마을과 월성원자력의 자매결연 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농촌과 기업간 상생의 모범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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