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 시스템 등 소개

[이투뉴스 손지원 기자] 경남 진주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대한건축사협회 진주시 건축사회주관으로 '친환경 녹색건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LG하우시스에서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건축자재에 접목시킨 친환경 건축외장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경상대학교 건축학과 최만진 교수는 '녹색과 도시의 공생'이란 주제로 유럽의 신도시계획과 도시 재개발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한 경상대학교 환경산림과학부 강철기 교수는 '그린시티 만들기'란 주제로 도시 공원과 녹지, 그린시티 만들기에 대해 강연했다.

진주시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도시 공간의 친환경적 친인간적인 관점을 조망하고 그린시티에 걸맞은 비전을 제시, 외형적인 도시 성장뿐만 아니라 시민생활의 질적 향상을 통해 친환경도시의 명성에 맞는 도시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너지의 대량소비와 폐기물의 대량 발생을 특징으로 하는 건설사업에서 환경보존을 위한 친환경 건축의 연구개발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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