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술 연구 성공비결 발표…기술 보급 및 활용 촉진에 기여

[이투뉴스 전빛이라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김상일 원장)은 오는 2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차세대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의 차세대 성공종료 우수과제 사례 발표를 통해 환경 기술 보급 및 활용을 촉진하고 환경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의 R&d 사업인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우수기술 중 10건 내외의 지자체 관심기술 중심으로 소개될 예정이며, 기술개발 관련 정책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관련 역할도 소개된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환경산업체 종사자 등 환경기술 수요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6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www.keiti.re.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2-380-0240)나 전자우편(ug1331@keiti.re.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환경부가 2001년부터 시작한 차세대사업은 2010년까지 환경 기술을 선진국 대비 80%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로 1조4350억원을 투자해 현재까지 1225개의 신규 과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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