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다임, 17일 건설공제조합 대회실서

[이투뉴스 전빛이라 기자] 휴다임은 오는 17일 서울 논현동 건설공제조합 대회의실에서 '패시브 하우스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윤용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의 '에너지 자족형 패시브 하우스' 강연을 시작으로 윤성식 Schoeck Korea 이사의 '패시브하우스를 위한 발코니 열교차단 시스템', 이형연 한국코로나 본부장의 '패시하우스에 적합한 복사냉난방 시스템', 조윤범 휴다임 연구소장의 'H-EOS (휴다임 에너지 최적화서비스)패시브하우스 설계 및 검토 사례'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독일 Kramm&Strigl사의 패시브 하우스 건축물 실시설계 검토 및 기술제안 업무 담당 홍도영 엔지니어가 특별 초청돼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건축'에 관한 강연을 한다.

휴다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고려한 한국형 패시브 하우스 기술 개발과 전문기업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 및 개인은 휴다임 홈페이지(www.hudigm.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