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제안서 접수…내달 2일 선정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대청댐 태양광 발전설비사업의 공동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수자원공사는 신재생에너지 일반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 대청댐 물문화관의 태양광발전설비시범사업 공동 참여기업을 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면적 450평방미터에 30kW급 계통연계형으로 계획된 이 사업은 정부보조금 70%를 포함해 총 2억 6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설치조감도, 시스템 주요부품사양 등이 포함된 기술제안서와 공동참여기업선정 심사기준에 따른 세부심사 증빙서류를 오는 27일 오후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자원공사는 이 사업이 정부지원대상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참여기업과 별도 수의계약을 통해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동참여기업 선정 및 발표는 내달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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