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부스 첫 참관…"신재생사업도 부각시킬 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친환경에너지’란 공식을 참관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친환경 에너지로 삶을 풍요롭게’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홍보전을 펴고 있는 한수원은 사업기술처 주도아래 한전과 격년제로 번갈아 전시회를 열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처음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박시훈 한수원 사업기술처 홍보전시부 과장은 “전시회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로서의 원자력을 널리 알릴 계획” 이라며 “우리 회사가 추진중인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더불어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수원은 석탄, 석유 에너지 등의 부존량과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상대 비교해 원자력의 친환경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한수원은 고리풍력, 영광솔라파크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점을 부각시켜 친환경에너지기업으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한수원은 총 12개 부스(3*4) 규모로 E-3 전시관에 홍보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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