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福)을 부르는 그림'展 첫 전시

 

▲ 이선희 작가의 '복을 전해주는 신'
[클릭코리아] 서울시는 지난 1일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어린이예술마당에 시각 예술인들을 위한 자발적 커뮤니티 공간인 '꽃삽'을 개관하고 오는 25일까지 첫 기획전인 '복(福)을 부르는 그림'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복을 부르는 그림'전에는 김자윤, 김지연, 김한, 박선영, 박유진, 배예슬, 이소주, 이선희, 유유, 이예숙, 이재은, 원유일, 임선경, 정은희, 최다혜, 최은선, 최환석, 현동명, 홍미현 이상 19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시에 따르면 국내에는 아직까지 일러스트레이션을 테마로 하는 전문

▲ 최다혜 작가의 '그날 밤 사이에'
갤러리가 없는 상황이다.

'갤러리 꽃삽'은 일러스트레이션의 독립적 존재 의미 여부와 예술성에 기초한 작가 발굴이라는 숙제를 안고 상품으로서의 기능만 강조하는 것이 아닌 창작 본연의 의미를 현실화 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갤러리 꽃삽'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진정한 예술성과 소통의 미학을 만들어 가는 공간"이라며 "작가들을 위한 원화판매 창구 개설 및 국내 일러스트레이션 작가 발굴을 통해 다양하고 입체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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