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경제·인문사회 연구회 기관 中 종합 1위

 

▲ 우수기관 포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좌측에서 세번째가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이투뉴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방기열)은 13일 열린 '2009년도 정부출연연구기관 평가 포상식'에서 23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기관 가운데 종합 1위를 기록,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3월 실시된 2009년도 기관평가는 각 기관이 설립목적에 맞게 실적과 성과를 내는지, 기능수행 과정이 효과적·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여부 등을 따져 평점을 매기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연구원은 이 평가에서 '연구분야(700점 만점)' 및 '경영분야(300점 만점)'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평가대상 기관 가운데 최고점을 받았다.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명예로운 '최우수 연구기관' 선정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합심해 '에너지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 수준의 전문연구기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관평가는 "정부출연硏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근거, 에경연을 비롯해 국토연구원, 산업연구원, 통일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농촌경제연구원, 조세연구원 등 23개 기관이 참여했다.

▲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왼쪽)이 김세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으로부터 상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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