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5우러 15일까지 특별전

 

▲ 노랑붓꽃
[이투뉴스]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다음달 15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세밀화로 만나는 특산식물' 전시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특산식물은 생물자원 가운데서도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식물로 자원적, 학술적, 보전적 가치가 매우 높다. 수목원은 그동안 특산식물의 보전 및 자원연구를 수행하면서 한국특산 식물을 약 328종으로 정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 가운데 광릉골무꽃, 구상나무, 노랑붓꽃, 변산바람꽃 등 평소에 보기 어려운 식물 50종의 세밀화가 전시된다.

식물세밀화는 식물체에 대해 사진으로 나타낼 수 없는 부분이나 형태의 묘사를 가능케 한다. 전시회는 수목원을 입장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관람 할 수 있으며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만 전시된다.

 

▲ 변산바람꽃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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