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광역권 핵심산업 육성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목표

[클릭코리아/이투뉴스] 전라남도는 오는 28일 목포현대호텔에서 국내외 해상풍력과 신재생에너지분야를 소개하는 '2010 국제해상풍력 심포지엄'이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호남광역권의 핵심산업을 육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최신 풍력에너지 산업동향과 연구동향을 비교 분석해 해외 유수기업 및 외국기관과의 정보공유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다.

참여 업체는 DMS, 명성단조, 원일티엔아이, 중앙해운중공업, LK중공업, 경인엔지니어링, KM 등이다. 전남도는 국내 포함 6개국 8명의 초청연사를 비롯해 2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오전에는 기후변화와 대응, 대형터빈의 전기에너지활용에 대해 발표하고, 오후 세션에는 각국의 해상풍력에너지 개발사례가 소개된다. 부대행사로는 29일 한국문화체험 및 산업체 투어로 신안해상풍력발전을 견학한다.

심포지엄의 참가등록은 무료이며 사전등록을 하지 않은 참석자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현장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해상풍력 심포지엄 사무국(02-717-3280)으로 문의 가능하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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