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ㆍ균일성ㆍ편리성 갖춘 SM밸브 선보여

마임인터내셔날(대표 이재흥)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2006 에너지전시회'에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설치가 간편한 자동온도 조절밸브인 'SM밸브'를 선보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SM밸브는 세계 최초의 직선형 온도조절밸브로 아파트는 물론 지역난방, 중앙난방, 개별난방, 단독주택 등 각실별, 각세대별, 각층별로 일정하게 실내온도를 자동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밸브에 내장돼 있는 형상기억합금 소재의 온도센서를 통해 자동적으로 온도를 감지해 설정된 온수온도 45℃에 따라 열림과 닫힘이 반복돼 온수의 유량을 조절해 줌으로써 실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균일난방을 물론 인위적인 조작이 필요 없으며 에너지도 절감할 수 있다.

이와함께 50년 이상인 반영구적인 제품 수명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각방의 온도가 균일화 됨으로 인해 쾌적한 생활과 물의 흐름이 일직선으로 흐르고 전기가 필요없고 저항력이 적어 타제품에 비해 고장과 공급펌프의 전기소모가 적고 작동에 무리가 없는 점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김학세 마임인터내셔널 부사장은 "SM밸브가 노약자나 추위를 타는 사람을 위해 인위적으로 조작해 환수온도를 자동 조절함에 따라 우리나라와 같은 온돌 문화권에서 필수적이며 온수공급을 사용자가 원하는 유량을 조절할 수 있게 제어해 줌으로 인해 실내온도를 쾌적한 환경의 온도를 유지시키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마임인터내셔날은 SM밸브를 일본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현재 이 제품을 독점 수입 공급하고 있다.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ISO9001, 국내 및 미국특허와 함께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을 받았으며 조절센서마다 일련의 승인번호가 부여돼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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