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조절 안정기 파워세이버…대용량파워세이버 시장확대 기대

"누진요금제도가 적용되는 가정에서 최대 45%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손순향 (주)대경일렉 대표는 자체개발한 전력조절 안정기 파워세이버(power saver)에 대한 전기절감율을 이같이 소개했다.

 

파워세이버는 일상에서 유출되는 전기를 콘트롤함으로써 절전에 기여하기 만든 제품이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6에너지전시회에 전시된 파워세이버가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파워세이버는 특허청 특허기술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순수 국산기술로 제조 돼 공급전력의 최적전위를 선택하고 있는 제품. 이 결과 파워세이버는 평균 10~30%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 집약형 절전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가정용 홈파워세이버의 활용도가 높다. 손대표는 "과전압 수용환경을 안정전압으로 개선수용하여 전력의 낭비와 손실을 방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업무용 표준형 파워세이버와 산업용 대용량과 정밀기기전용기도 자동전압조절기능과 절전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어 향후 시장확대가 기대된다.

 

손대표는 "우리나라 절전기시장이 8년전에 시작해 많은 발전을 이뤘다"면서도 "약 30여개의 동종업체의 난립으로 시장이 혼탁해있"”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손대표는 "지속적인 제품개발로 품질로 고객들에에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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