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사업경험과 완성도 높은 컨설팅 결과 제공"

“2008년 의무감축 대상에 포함된 뒤 시작하면 늦습니다. 지금부터 사전 준비작업을 해야 합니다. CDM사업은 결국 기업의 지속가능한 생존을 좌우하기 때문이지요.”

 

양우석 (주)에코시안 에코솔류션사업부 담당은 청정개발체제(CDM) 구축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갈수록 강화되는 국제 규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산업계가 기후변화협약에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02년 창업한 에코시안은 주로 대기업 위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32명의 임직원을 거느린 탄탄한 컨설팅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 기업의 온실가스 등록 시스템을 돕고 있는 에코시안은 현재 각 기업의 CDM 검증 및 인증업무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본 증권그룹의 하위 비영리조직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쯔비씨 UFJ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타 기업과 달리 완성도 높은 컨설팅 결과를 약속한다는 게 업체관계자의 설명이다.

 

양담당은 “풍부한 사업경험과 IT기술을 접목해 전산시스템까지 자체 구축 할 수 있다는 점이 에코시안만의 강점”이라며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아 향후 정부로부터 조기감축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코시안에 따르면 동 기업은 CDM 컨설팅 외에도 국내감축사업등록, 온실가스엔벤토리작성(배출량 산정), 에너지관리 시스템 제공 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본사는 구로동 e-BIZ센터2 613호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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