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반사율 95% … 내구성 25년 보증

중앙산업은 독일 알라노두사의 고효율 반사갓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전문업체다.

 

반사갓이란 형광등이나 조명의 뒷 배경을 차지하는 알루미늄판으로 반사 성능에 따라 품질이 좌우된다. 즉 똑같이 조사된 빛을 얼마나 반사시키느냐에 따라 품질에서 차이가 난다.

 
중앙산업은 총반사율이 95%를 육박하는 고조도 'MIRO-4'란 제품과 확산반사율이 높은 'MIRO-6'이란 제품을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다. MIRO-4는 거울처럼 맑고 깨끗한 표면을 통해 화려한 조명효과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IRO-6은 눈부심을 방지하는 저휘도 특성이 있어 학교ㆍ병원 등의 건물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 제품의 강점은 전기분해에 의한 양극화산화처리로 표면광택이 우수하고 특수코팅 과정을 거쳐 25년까지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변호석 중앙산업 대리는 “고효율 절전기기를 사용하는 것 못지않게 고조도 반사갓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며 “MIRO 시리즈 제품은 우수한 반사율과 외부환경에 쉽게 변하지 않는 내구성을 지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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